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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뜻 상식

유니 로그 2026. 11. 4. 17:16

달력 한쪽의 두 글자가 괜히 마음을 바쁘게 하는 날이 있어요. 입동 뜻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것으로, 24절기 가운데 겨울의 첫 절기를 가리켜요.

 

그렇다고 이날부터 바로 한겨울이 되는 건 아니에요. 옛사람들에게는 겨울 채비를 시작하는 기준에 가까웠어요.

 

입동 뜻 한 줄 정리

입동(立冬)은 겨울에 들어선다는 말이에요. 여기서 ‘입’은 ‘들 입(入)’이 아니라 ‘설 립(立)’을 써요.

 

입춘·입하·입추·입동은 각 계절의 문을 여는 절기라고 기억하면 쉬워요.

 

 

동양에서는 이날부터 약 3개월을 겨울철로 여겼어요.

 

입동 뜻과 2026년 날짜

입동 뜻을 천문으로 풀면 태양 황경이 225도가 되는 때예요. 24절기의 19번째 절기로, 상강과 소설 사이에 있어요.

 

해마다 양력 11월 7~8일쯤 돌아와요. 2026년 입동은 11월 7일 토요일이고, 한국천문연구원 달력자료 기준 절기 시각은 오후 6시 52분이에요.

 

바로 쓰는 입동 예문

 

일상에서는 겨울 준비를 이야기할 때 자주 써요. 날씨 뉴스에서는 ‘절기상 입동’이라는 표현이 흔하고, 안부 인사에 넣어도 자연스러워요.

 

  • 입동이 다가오니 김장 날짜부터 잡아 둬야겠어요.
  • 절기상 입동이지만 낮에는 아직 포근해요.
  • 입동도 지났으니 감기 조심하세요.

 

소설, 기온 겨울과 차이

 

입동이 겨울의 문을 여는 절기라면, 소설(小雪)은 작은 눈이 내린다는 뜻을 담은 다음 절기예요.

 

구분 입동 소설
뜻 겨울에 들어섬 작은 눈이 내림
순서 19번째 20번째
2026년 11월 7일 11월 22일

 

 

절기는 태양의 위치로 정해요. 그래서 기온으로 느끼는 겨울은 입동보다 늦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입동 유래와 옛 풍습

큰 명절로 쇠지는 않았지만 겨울 채비를 시작하는 날로 여겼어요. 이 무렵 무와 배추를 뽑아 김장을 시작했고, 입동 전후 5일 안팎에 담근 김장이 맛있다는 말도 전해요.

 

  • 고사: 입동 즈음 날을 받아 햇곡식으로 제물을 차리고, 음식을 이웃과 나눠 먹었어요.
  • 치계미: 입동·동지·섣달그믐날에 마을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던 양로 잔치예요.
  • 도랑탕잔치: 형편이 어려우면 도랑에서 잡은 미꾸라지로 추어탕을 끓여 대접했어요.
  • 입동보기: 입동 무렵 날씨나 보리 잎을 보고 앞날을 점치던 풍속이에요.

 

 

치계미는 본래 사또 밥상의 반찬값으로 거두던 뇌물을 뜻했어요. 어르신을 사또처럼 모신다는 데서 풍속 이름이 된 것으로 풀이해요.

 

Q&A

 

Q. 입동 날짜는 왜 해마다 달라요?

A. 절기는 태양이 황도 위 어느 지점에 있는지로 정해요. 그래서 양력 날짜가 고정되지 않고 11월 7~8일쯤에서 조금씩 움직여요.

 

Q. 입동 음식은 뭐가 있나요?

A. 입동 무렵 고사에 올리던 시루떡, 어르신께 대접하던 추어탕, 이때 담그기 시작한 김장 김치가 자주 꼽혀요. 지역과 집안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끝맺음

 

입동 뜻은 겨울에 들어선다는 것이고, 2026년에는 11월 7일이에요. 한자는 ‘설 립’을 쓰고, 다음 절기인 소설과 함께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김장을 챙기고 어르신을 대접하던 풍습까지 알면 달력 속 두 글자가 조금 달리 보여요.

 

※ 절기 시각은 사이트마다 1시간 차이 나게 적힌 곳도 있어요. 정확한 시각이 필요하면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와 월력요항을 확인하고, 입동 날씨로 겨울 추위를 점치는 말은 옛 풍속으로만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