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며느리 호칭은 시부모가 아들의 아내를 부르는 말이에요. 기본은 '아가', '새아가'이고, 손주가 생기면 '○○ 어멈', '○○ 엄마'처럼 아이 이름을 넣어 부르는 게 보통이에요.
다만 부를 때와 남에게 말할 때 쓰는 말이 다르고, 며느리의 친정 식구를 부르는 말도 따로 있어요. 국립국어원 자료를 기준으로 상황별로 바로 쓸 수 있게 정리했어요.
며느리 호칭 기본은 새아가

국립국어원은 가족 간 호칭을 따로 규정으로 정해 두지는 않았다고 밝혀요. 그러면서도 며느리 호칭은 '(새)아가'를 기본으로 안내하고 있어요.
1990년대 표준 화법 자료에는 '아가', '새아가', '새아기야', '얘야' 같은 말이 함께 올라 있어요.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새아가'가 가장 무난해요.

- 결혼 직후 : "새아가, 이리 와서 앉아라."
- 평소 : "아가, 밥 먹자."
- 가볍게 부를 때 : "얘야, 잠깐 이것 좀 볼래?"
처음엔 '새아가', 익숙해지면 '아가'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돼요.
손주 생긴 뒤 며느리 호칭

손주가 태어나면 며느리 호칭이 아이 이름을 넣은 말로 바뀌는 경우가 많아요. 국립국어원은 '○○ 어멈', '○○ 엄마'처럼 부를 수 있다고 안내해요.
국립국어원은 '어멈'을 부모가 혼인한 며느리를 부르는 말로 쓸 수 있다고 답한 적이 있어요. 아들은 같은 방식으로 '아범', '○○ 아빠'라고 부르면 돼요.
국립국어원 안내에 따르면 아이를 낳은 며느리는 '어미(야)', '○○ 어미', '어멈', '○○ 어멈'이라고 불러도 돼요. 다만 낮춰 부르는 느낌이 들 수 있어 '○○ 엄마'를 더 무난하게 여기는 사람도 많아요. 며느리가 불편해할 수 있으니 '○○ 엄마'처럼 부드러운 말이 무난해요.
남에게 말할 땐 자부·며느리

부르는 말과 달리 남에게 며느리를 가리킬 때는 '며느리', '우리 며느리', 또는 한자어 '자부(子婦)'를 써요. 부고나 청첩장 같은 격식 있는 글에서 '자부'를 자주 봐요.
| 관계 | 한자어 |
| 며느리 | 자부(子婦) |
| 손자며느리 | 손부(孫婦) |
| 조카며느리 | 질부(姪婦) |

'자부'는 가리키는 말이라 얼굴 보고 부르는 말로는 쓰지 않아요.
상황별 바로 쓰는 문장

예비 며느리는 아직 가족이 되기 전이라 '아가'라고 부르기엔 이른 편이에요. 상견례나 첫인사 자리에서는 이름에 존댓말을 섞어 정중하게 부르는 게 부담이 덜해요.
- 상견례 : "○○ 씨, 먼 길 오느라 수고 많았어요."
- 첫인사 : "반가워요. 앞으로 잘 지내 봐요."
- 결혼 뒤 안부 : "새아가, 잘 도착했니?"
- 생일 문자 : "우리 ○○ 엄마, 생일 축하한다. 늘 고맙구나."
- 남에게 소개 : "우리 며느리예요."
처음부터 반말을 쓰면 거리감을 느낄 수 있으니 한동안은 말끝을 부드럽게 하는 게 좋아요.
며느리 친정 식구 부르는 말

며느리의 친정아버지는 바깥사돈, 친정어머니는 안사돈이라고 가리켜요. 직접 부를 때는 '사돈어른', '사부인'을 쓰고, 나이가 비슷한 같은 성별끼리는 '사돈'으로도 불러요.
며느리의 친정 조부모처럼 나보다 윗세대 사돈은 남녀 구분 없이 '사장어른'이라고 불러요.

- 친정아버지 : 사돈어른, 사돈
- 친정어머니 : 사부인, 사돈
- 친정 조부모 : 사장어른
- 며느리 오빠·언니(기혼) : 사돈
- 며느리 오빠·언니(미혼) : 사돈총각, 사돈처녀(사돈아가씨)
아랫세대 사돈은 '사돈'이라고 부르면 된다고 기억해 두면 편해요.
요즘은 서로 정해서 불러요

국립국어원은 정해진 호칭을 꼭 써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 서로 배려하며 자유롭게 소통하자는 취지의 안내서를 냈어요. 위의 말들은 정답이라기보다 무난한 기준인 셈이에요.
그래서 결혼 초에 "뭐라고 부르면 편하겠니?" 하고 한 번 물어보는 집도 많아요. 정해진 호칭보다 서로 편하게 느끼는 말이 오래가요.
Q&A
Q. 시아버지가 며느리 부르는 호칭은 따로 있나요?
A.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쓰는 말은 같아요. '아가', '새아가'가 기본이고, 손주가 생기면 '○○ 어멈'이나 '○○ 엄마'라고 불러요.
Q. 조카며느리 호칭은 뭐라고 하나요?
A. 남에게 말할 때는 '조카며느리'나 한자어 '질부'라고 해요. 직접 부를 때는 '새아가'나 아이 이름을 넣은 '○○ 엄마'처럼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Q. 며느리 호칭 자부는 무슨 뜻인가요?
A. 자부(子婦)는 아들 자(子)에 며느리 부(婦)를 쓴 말로, 며느리를 뜻하는 한자어예요. 남에게 가리키거나 격식 있는 글에 쓰는 말이라 직접 부를 때는 쓰지 않아요.
끝맺음
부를 때는 '새아가'와 '○○ 엄마', 남에게 말할 때는 '며느리'와 '자부'를 쓰면 돼요. 친정 부모는 '사돈어른'과 '사부인', 그 윗세대는 '사장어른'이라는 것만 기억해 두면 웬만한 자리에서 헷갈리지 않아요.
※ 집안이나 지역마다 쓰는 호칭이 조금씩 달라요. 표준 호칭보다 며느리 본인이 불편해하지 않는지를 먼저 살피는 게 좋아요.
- Total
- Today
- Yesterday
- 조문인사말문자
- 상가답례인사말
- KISA보호나라
- 조의뜻
- 조문인사말모음
- 랜섬웨어신고
- 새아가
- 조문감사인사말
- 비토권
- 시아버지며느리호칭
- 미스터비토
- 외래어뜻
- 상가조문시인사말
- 금세맞춤법
- 손부
- 조카며느리호칭
- 명복의뜻
- 영면뜻
- 며느리호칭
- 삼가뜻
- 랜섬웨어뜻
- 자부뜻
- 사장어른
- 금세금새구별법
- 소천뜻
- 예비며느리호칭
- 금시에
- 명복한자
- 비토뜻
- 비토하다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5 | 6 | 7 |
| 8 | 9 | 10 | 11 | 12 | 13 | 14 |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29 | 30 |

